아이돌박스

 

MC 신동엽(46) 씨가 딸

장래희망이 트와이스라고 밝혔는데요.

24일 SBS는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을 방영했답니다.

해당 시상식은 지난 17일 SBS 등촌

공개홀에서 진행됐답니다.

 

한국PD대상 신동엽 딸 지효 장래희망 트와이스

 

신동엽 씨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TV진행자상'을 받았답니다.

 

 

이날 신동엽 씨는 본격적인 수상 소감을 말하기 전

"아까 라디오 작가상을 받은 김문숙 작가님이 자식이 엄마,

아빠보다 트와이스를 더 좋아해서 걱정한다는데

걱정할 것 없다. 우리 딸은 장래희망이 트와이스다"라고 말했답니다.

 

 

신동엽 씨는

"나보다 트와이스가 좋다는 건 이해하지만,

장래희망이 트와이스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김문숙 작가

 

신동엽 씨 딸 신지효(10) 양은

2007년생입니다.

신지효 양은 과거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SBS '체인지'

 

일부 트와이스 팬은 신동엽 씨 수상 소감에

대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트와이스 멤버 지효(박지효·20)가 신동엽 씨

딸 신지효 양과 이름이 같기 때문입니다.

 

 

이날 트와이스 역시 '한국PD대상'에서

가수 부문 상을 받았답니다.

트와이스는 "영광스럽다"라며

"JYP 식구들 모두 감사하고 팬 원스

분들도 고맙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