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전 멤버 소미(15)가

귀여운 말실수를 했답니다.

지난 25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소미는 아빠 매튜 다우마와 출연해

클라이밍을 배웠답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전소미 전립선 전완근인데 말실수

 

소미는 1일 강사로 출연한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씨(28)를 향해

자기 팔뚝 아래를 가리키며

"이게 뭐죠, 전... 전... 전립선인가요?"라고

말했답니다.

 

 

소미가 말하려던 단어는 팔뚝

아래 근육을 뜻하는 '전완근'이었답니다.

앞서 김 씨가 소미에게 팔뚝을 가르키며

"여기가 전완근"이라고 알려준 걸 소미가

잘못 떠올린 것입니다.

 

 

소미의 말실수에

김 씨는 웃음이 터졌답니다.

매튜는 "전립선? 전립선은 아니지"라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답니다.

소미는 영어로 "뭔지 모르겠어, 뭐라고?"라고

매튜에게 물었답니다.

 

 

매튜는 "괜찮아, 괜찮아"라고 영어로 말하며

"너는 걱정 없어"라고 한국어로 말했답니다.

소미는 김 씨에게 다가가 팔 아래를 가리키며

"이게 뭐죠, 알려주세요"라고 했답니다.

 

 

김 씨가 "전완근"이라고 하자

소미는 부끄러워하며 "제가 뭔 말했어요?

학교에서 배운 것 같은데..."라고

뒤늦게 수습에 나섰답니다.

소미는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 해체 뒤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