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걸그룹 블랙핑크 데뷔 후 첫 팬사인회

현장에서 팬 한 명이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지난 2일

오후 분당 AK플라자 1층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답니다.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중 무대 아래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이날 유튜브에 공개된 직캠 영상에는

무대 위에서 실신한 팬을 가장 먼저 목격한

로제가 제니에게 현장 상황을 전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등장하네요.

 

 

이에 제니는 마이크를 들고

"안전 부탁드릴게요. 모두 조심해주세요"라고

말했답니다.

로제는 팬들에게 뒤로 조금씩 이동해달라는

손동작을 하기도 했답니다.

 

 

무대 아래를 응시하던 로제는

입을 가리고 놀란 표정을 지었답니다.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은 단상에서

내려와 실신한 팬의 상태를 걱정스레

지켜봤답니다.

현장에서는 경호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실신한 팬의 상태를 살피고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알려졌답니다.

 

 

팬의 실신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블랙핑크는 최근 '마지막처럼'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