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Mnet이 가수 보아(권보아·31) 발언을

부정적으로 편집했다는 지적이 나왔답니다.

지난 26일 '프로듀스101' 시즌2는 2차

순위발표식 장면을 보여줬답니다.

 

 

순위발표식에서 35위

미만 연습생은 모두 방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가

36등 정동수 연습생을 소개하며

"집에 가서 소주 마셔야겠어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장면이 나왔답니다.

 

 

당시 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아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왔답니다.

"갑자기 소주 이야기를 왜 하지?"라는

글을 쓴 시청자도 있었답니다.

  

 

이후 '프로듀스101'

재방송 영상이 공개됐답니다.

Mnet은 재방송에서 해당 부분

편집본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보아는 정동수 연습생에게

"만약 방출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뭔가요?"라고 물었답니다.

 

 

정동수 연습생은

"일단 머릿속에 쐬주(소주)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답니다.

 

 

보아는 정동수 연습생에게

"좋은 결과 있어서 소주 안 마시게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위로했답니다.

 

 

이후 정동수 연습생이

탈락하자 보아는

"소주 마셔야겠네요"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