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그룹 에이핑크 보미(윤보미)

씨가 보고 눈물을 흘렸던 영상의 정체 .. 

온라인에는 "보미가 보고 눈물을 흘린 영상"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답니다.

 

에이핑크 보미 눈물의 영상 정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몰래카메라

 

지난 27일 에이핑크 멤버 은지(정은지·23)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미가 휴대전화로 뭔가를

보며 서럽게 울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영상에서 보미는 코를 훌쩍이고, 휴지로 눈가를

훔치다 급기야 '엉엉' 소리까지 냈는데 ..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길래 저렇게

서럽게 우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이 게시물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방영됐던 채널A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방송

분 중 일부입니다.

 

 

해당 방송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감동 몰래카메라'입니다.

 

 

영상에서 노령의 아내는

자신이 치매를 앓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데.

남편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당신이 치매 걸렸다고 하면) 내가 당신을

가만히 놔두겠어? 내가 업고 다닐게"라며

아내를 안심시켰답니다.

MC 김국진 씨도 이 상황을 지켜보다

결국 눈시을 붉혔답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채널A

개국 5주년 특집으로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23일

종영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