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나영석 PD의 신작

'윤식당'이 베일을 벗었네요.

10일 tvN '신혼일기'

마지막 방송 말미에는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윤식당'의

예고편이 공개됐답니다.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윤식당 예고편, 나영석 PD 새예능

 

영상 속에서는 발리에 식당을

차린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씨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윤여정 씨는 식당 사장, 이서진 씨는

상무, 정유미 씨는 주방 보조

역할을 맡았답니다.

 

 

나영석 PD와의 사전 미팅에서

세 사람은 '식당'을 차린다는 사실을

듣고 당황했답니다.

정유미 씨는 "저는 설거지만

하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간다고

했어요"라고 밝혔답니다.

 

 

이 말을 들은 윤여정 씨는

"나는 사장이라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그랬는데?"라고

반문했답니다.

이어 나영석 PD는

"해외에서 한식당을 차린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고,

윤여정 씨는 당황하며

"(나 PD가) 사기꾼이네.

이거 완전 사기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곧 "메뉴가 생각난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어 세 사람은 발리에서

한식당을 차린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윤여정 씨는 사장, 이서진 씨는

상무, 정유미 씨는 주방 보조, 신구 씨는

알바로 소개됐답니다.

 

 

특히 머리를 질끈 묶고 앞치마를

두른 채 발리 골목을 뛰어다니는

정유미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