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사랑의 온도' 이현수(서현진 씨)가

온정선(양세종 씨)에게 연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답니다.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6화에서는

현수와 정선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연출됐답니다.

 

 

자상하게 대해주는 정선에게 현수는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다정한 거냐"고 물었답니다.

정선은 웃으며

"여자로 대해 줘?"라고

현수의 속마음을 떠보듯

말했답니다.

 

 

현수는

"아니. 난 지금 사랑보단 일이야"라고

답하며 둘 사이의 관계에 선을 그었답니다.

이에 잠시 멈칫하는 정선의 표정이

클로즈업됐답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정선은

서운함을 내비치며

"키스했잖아"고 말했답니다.

현수는 단지 분위기에 취했을 뿐이라며

"책임감 없는 키스에 의미 둘 필요 없잖아"라고

말해 또 다시 상처를 줬답니다.

 

 

현수는

"내가 나이가 더 많으니까.

왠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될 것 같은 책임감이 들어서"라고

설명했답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정선이 프랑스로 떠나며

두 사람의 이별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