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한 필라테스 강사 김나현(30)씨가

'실력자'로 밝혀졌답니다.

김나현 씨는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27)씨

필라테스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게스트로

출연한 이홍기 씨는 김나현 씨를 '실력자'가

아닌 '음치'일 것이라고 추측했답니다.

대부분의 판정단이 김나현 씨를

'음치'로 예상했답니다.

 

 

이홍기 씨는 "제 필라테스 선생님은

성격상 힙합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김나현 씨가 "제가 음치라면 10회

수강권을 무료로 제공하겠다.

하지만 제가 실력자라면 10회 수강권을

끊어주시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홍기 씨는 이를 수락했답니다.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한

김나현 씨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실력자'로 밝혀졌답니다.

김나현 씨가 노래를 부르는 순간

이홍기 씨는 말을 잇지 못하며

놀라워했답니다.

 

 

MC 이특 씨가 "같이 운동하다 보면

노래 틀어놓고 따라 부르고 그러지 않나?"라고 묻자

김나현 씨는 "개구리(이홍기) 회원님이

워낙 노래를 많이 하셔서 제가 할 틈이 없다"라고

답했답니다.

 

 

김나현 씨는 "힙합을 한 지는 4년 정도 됐다.

'원허닛'이라는 크루에서 활동 하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너목보' 나간다는 이야기도 없었나"라는

이특 씨 질문에 이홍기 씨는 "제가 오늘 수업을

예약했었다"라며 당황해했답니다.

 

 

김나현 씨는 "개구리(이홍기) 님은

약속대로 10회를 더 봐야 하기 때문에 입금을

바로 부탁드린다"라며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