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44) 씨 남편인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형규(42) 씨가

아내 내조에 집중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김윤아 씨 남편 김형규 씨가 출연했답니다.

 

 

방송에서

"요즘 세대는 남자가 일찍 결혼해도 집안일,

육아를 다 해야 해서 손해라는 인식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김형규 씨는"집안일은 같이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김형규 씨는

"제 경우에는 아내가 국가대표 싱어송라이터다.

아내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면

저절로 존경심과 '집안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솟아난다"고 말했답니다.

 

 

방송인 박수홍(47) 씨는

"김형규 씨 정도 직업이면 집안일이나 육아를

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지 않으냐"고 물었답니다.

김형규 씨는 "저도 치과의사나 방송인으로서

자부심이 있지만, 아내가 음악을 만들 때 모습, 무대에서의

모습을 보면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고 했답니다.

 

 

김형규 씨는

지난 2006년 김윤아 씨와 결혼했답니다.

치과의사이자 방송인인

김형규 씨는 결혼 후 김윤아 씨 매니저

일도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