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결혼에 대한 쇼핑몰 CEO 겸 방송인

홍영기(26) 씨의 생각.

 

 

홍영기 씨는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답니다.

 

 

홍영기 씨는 인터넷 '얼짱'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답니다.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입니다.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이세용(23) 씨와 지난 2014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방송에서 홍영기 씨는 "우리는 리틀 부부였다.

결혼 결심했을 때 제가 20살, 남편이 17살

고등학생이었다"고 말했답니다.

 

 

홍영기 씨는

"결혼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임신 테스트기를 했는데

두 줄이 나왔다. 저는 그걸 보고

'인생 망했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답니다.

 

 

홍영기 씨는

"남편은 '이 여자를 내가 갖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좋아했다"며

"저는 주저하고 마음이 무너졌는데

남편은 그 상황에서 좋아하고 있으니 제

눈에 철없어 보였다"고 했답니다.

 

 

홍영기 씨는

"일찍 결혼하니 누릴 수 있는 게 많이 사라졌다.

청춘인 나이가 부럽더라"고 말했답니다.

홍영기 씨는 시청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도

건넸답니다.

 

 

홍영기 씨는

"많은 분께 '청춘을 실컷 즐기고

30살 이상일 때 결혼해도 늦지 않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