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눈싸움..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는

그룹 아스트로와 레드벨벳이 '슈가송'을 재현하는

쇼맨으로 출연했답니다.

 

 

레드벨벳 웬디는

"눈빛으로 기선제압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이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답니다.

그는 눈싸움에 자신이 있다며 눈싸움을 제안했답니다.

 

 

아스트로에서는 차은우가 출전했답니다.

조이는 "어우 어떡해"라며

갑자기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그는 "떨려서 못 할 것 같다"라며

웬디를 걱정했답니다.

 

 

차은우와 마주 보게 된 웬디는

"어이구, 어이구야"라면서

눈을 마주치지 못했답니다.

 

 

그는 "상대를 봐야 되는 거 아니냐"는

유재석 씨 질문에

"봐야 되는데 이게 잘 안 간다"라며

쑥스러워했답니다.

 

 

웬디는 "하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차은우를 쳐다보지 못하고 계속 MC 쪽을 쳐다봤답니다.

유재석 씨는 "왜 자꾸 이쪽을 쳐다보고 얘기하냐.

우리가 그렇게 편하냐"며 웃었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눈싸움이 시작됐답니다.

웬디는 눈을 마주치자마자

"엄마야", "와우"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답니다.

 

 

유재석 씨는

"웬디 그만하라"며 웬디를 말렸답니다.

웬디는 "이길 거예요. 내가 말했으니까"라며

다시 한번 전의를 다졌답니다.

 

 

이때 차은우가 웬디 쪽으로 다가갔답니다.

차은우가 갑작스럽게 다가오자

웬디는 당황하며 눈을 바로 깜빡였답니다.

 

 

웬디는 본인이 눈을 감고도 깜짝 놀랐답니다.

이긴 차은우는 기뻐했답니다.

 

 

유희열 씨는

"너네 지금 뭐 하니"라며

황당해했답니다.

박나래 씨도

"왜 눈을 맞고 난리냐"며

거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