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배수지(23) 씨가 '2017 SBS 연기대상'

수목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답니다.


SBS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배수지 씨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이종석 씨와 함께

수목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답니다.


배수지 씨는

"이렇게 큰 상 받게 될 줄 몰랐다.

과분한 상 주신 SBS 관계자분들,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현장에서 고생한 스태프분들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답니다.

배수지 배우가 2017 SBS 연기대상 2관왕에 올랐습니다! 베스트커플상, 여자최우수연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 #Suzy #수지 #당신이잠든사이에

배 수 지 (Bae Su ji)♡(@suzybae__)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어 수지 씨는

"이런 자리에서 상을 받을 때마다 아직은 많이 무서운 것 같다.

제가 많이 부족한 걸 잘 알기 때문에

자리의 무게를 잘 견디지 못하는 것 같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은데 소감도 잘 못하고

늘 형식적인 말만 늘어놓다가 황급히 내려가곤 했었는데

오늘은 감사한 분들을 꼭 말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는 드라마 동료, 스태프

이름을 호명하며 고마움을 표했답니다.


이어 "앞으로도 이 자리에 있는 게

부끄럽지 않게 더 고민하고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답니다.


배수지 씨는 지난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구가의서'로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