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박스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아래는 팟캐스트 하는 의사들 '나는 의사다'와

'KBS 건강'이 함께 하는 인터넷 방송

'건물주(건강에 대해 물어봐 주세요)'에 소개된

올바른 칫솔질과 좋은 치약, 칫솔 고르는 꿀팁입니다.

 

"칫솔질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은 연습해야 제대로 할 수 있다"

 

 

"칫솔질로 닦아야 할 대상은 음식물

찌꺼기가 아니라 '바이오 필름(세균막)'이다.

칫솔질은 이빨 세균막을 주기적으로 흔들어

세균의 조직화를 막는 행위다"

 

 

"세균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가장 많다.

칫솔모가 들어가야 할 곳은 치아와 잇몸 사이 틈,

이빨과 이빨 사이다. 사이사이를 닦아야 하기

때문에 칫솔은 작을수록 좋다"

 

 

 

"이는 하나씩 원을 그리며

굴리듯이 닦아야 한다.

목표는 세균층을 흔드는 것이다.

훑어내거나 긁을 필요 없다"

 

 

"칫솔은 연필 잡듯이 힘이 들어가지

않게 잡고 이빨은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

이빨을 제대로 닦으려면 10분 이상 걸린다.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이빨을꼼꼼하게

닦는 게 중요하다"

 

 

"치약은 없어도 된다.

치약 거품은 오히려 칫솔털이

치아면에 닿는 걸 방해한다"  

 

 

 

"치약을 쓰려면 이를 단단하게 하는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골라야 한다.

불소가 든 치약은 치아에 오래 접촉하는 게

좋기 때문에 다 헹궈낼 필요 없다"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치약을 골라야 한다.

계면활성제는 점막 자극 물질이다.

치약은 전성분 표기 의무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가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거품이 많이 나는 치약, 이를 닦고 귤을 먹었는데

귤 맛이 이상하다면 계면활성제가 든 치약이다.

칫솔질 후 먹은 음식이 더 맛있으면 계면활성제

없는 좋은 치약이다"